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5일 오후 7시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동부-KG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6.84%가 원정경기를 치르는 KGC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동부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8.53%에 머물렀고, 나머지 34.63%는 양 팀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전망했다. 전반전에서는 양팀의 5점이내 접전이 38.23%로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KGC 우세(37.30%)와 동부 리드(24.46%)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양팀 모두 34점 이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19.81%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9점 이하-70점대 KGC 승리(18.34%)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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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에게 1승 3패로 밀리고 있는 동부는, 최근 SK에게 2연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주춤하다. 하지만, 지난달 19일에 열린 최근 KGC와의 맞대결에서는 80-70으로 승리를 거뒀다. 동부의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은 71.5점이지만, 양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모두 80점대 이상의 득점을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부와 KGC의 대결을 대상으로 발매되는 이번 농구토토 매치 10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5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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