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양효진이 14표를 받으며 한국도로공사 니콜(5표)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양효진이 14표를 받으며 한국도로공사 니콜(5표), IBK기업은행 알레시아(4표) 등 외국인선수를 제치고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 MVP 수상자로 선정됐다. IBK기업은행 남지연은 2표, 윤혜숙은 1표, GS칼텍스 정대영은 1표를 각각 얻었다.
양효진은 4라운드 경기에서 53.91%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전매특허인 블로킹에서도 세트당 0.76개를 잡아내며 1위에 올랐다. 양효진은 시즌 순위에서도 공격종합(53.49%), 블로킹(세트당 0.971개)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물 오른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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